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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해장할일은 없지만...'시원하고 얼큰한 콩나물라면'

다희풀잎 2011. 3. 14. 09:48

     

     

     

    콩나물은 혼자서도 여럿이도 잘 어울리는 재료중 하나입니다.

    무쳐먹고,각종찜에도,국에도 콩나물이 들어가면,시원하고,

    콩나물의 아삭함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라면하면 파나 김치를 많이들 넣는데요,

    저는 콩나물을 넣어 잘 끓여 먹는답니다..^^

     

     

     

     

     

     

     

     

    라면위에 단무지...^^

    대학시절 주말마다 집에 가기위해 동대구역에 가면

    절대 빠지지 않는 행사..

    우동 한그릇..^^열차안에서 계란 한줄 먹는것이였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급하게 먹은 우동

    지금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따로이 그릇에 담아주지 않고, 우동속에 몇개의 단무지를 넣어주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저도 라면속에 단무지 몇개 얹어서 먹었습니다..

     

     

     

     

     

    무슨 음식이건 추억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