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3

'10월의 휴가'

생각지도 않은 10월 연휴 직장에서의 또 이어지는 다른 휴일 3주동안 11일의 휴가아닌 휴가를 신나게 보냈다. 몇년의 코로나로 인한 긴장 기간, 코로나확진, 집안의 일...... 하지만 그후 이어진 기쁜 소식들 신나게 기분좋게 즐기기에 더 없이 좋았던 10월 집 비운 사이에도 단백질 꼭 섭취하길 바라며...(엄마가 이래도 되나. 불량엄마,부인) 많이도 삶았다. 헐.. 서울로 씽.... 첫날은 최애 동네 홍대에서 2만보 이상 걸음.. 절간보다 조용한곳에 있다가 사람들 많은 곳이 나는 힐링 장소 사람사는곳에 온것 같다. '막창' 엄청 좋아한다. 역시나 딸과의 저녁은 이걸로.... 30대에 처음 막창을 맛 본후 반했다. 확실히 서울은 사이드메뉴가 약하고, 가격은 비쌈 나의 단골집과 비교 됨 큰 딸이 키우고 있..

4일동안 서울여행.

6월7일 재량휴일 5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집을 떠나 시간을 보낼려고 이주일전부터 계획짜기. 도쿄가는 항공권을 예매했다가, 큰딸하고 일정이 맞지않아 급하게 취소를 하고, 서울로 방향을 바꿨다. 열차,호텔 예약해놓고 어디가고,뭘먹나 예전에는 그냥갔지만, 이제는 가기전 이런저런 여행담을 읽고 먼저 계획잡는게 소소한 즐거움이다. 딸집도 있는데 왜 호텔에서? 딸하고 평상시 안먹던 조식도 여유있게 즐기자는 ~~^^;; 5일 첫날. 명동거리를 돌아다녔다. 사랑하는 라이언도 보고 이상한건 명동거리에 분명 우리나라 김밥,잡채등등을 파는 거리가게에 파는분들이 외국분들????? 우리나라에서 우리음식인데 .... 일자리구하기힘들다는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지방편의점에 일하는 알바분들도 외국사람들 채용이 늘어가니... 호텔가기..

✎. Have a biast 2019.06.09

가장 추운날 구경이라니....

3박4일 서울 구경을 하기로 하고 호텔과 열차표 예매를 해놓고는 놀러갈 날짜만 기다리는데 출발전부터 ...꼬이기시작 ktx왕복 승차권을 6일날 예매를 했는데, 나중 확인해보니 돌아올때표가 사라졌다. 폰으로 항상 예매를 하는데, 분명 결제를 했는데 표가어디로갔나 하고, 구매목록을 보니 13일날 돌아오는 표를 예매해야하는데 6일날 표 예매하면서 날짜를 바꿔야하는데 6일날짜로 그냥 했던것. 확인을 했어야했는데~~~큰 실수를.... 금액이 7만원..밤에 잠이 안왔다. 아침 역에서 문의를.... "열차안 쵤영되지않나요? 그자리에 아무도 앉아있지않은거 확인되면, 환불가능하지않나요?" 이런 답답한 말을 하다니......당연 안된다고~~~울고싶었다. 내실수인건 맞는데 아까운 내돈~~~~~ 직접가서 표를 끊으면 이런일이..

✎. Have a biast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