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mory story

음악이 있어 더 신났던 추억의 롤러스케이트

다희풀잎 2011. 12. 14. 10:58

 

 

 

롤러스케이트..

지금은 사라진줄 알았어요.

롤러스케이트자리를 인라인이 자리한지 오래되었기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롤러스케이트를 보자 마자

어린시절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우리집 아주 가까이에 롤러스케이트장이 있었습니다.

늘 신나는 음악이 그곳에서 흘러나왔고,

집 가까이 있어 거의 출석도장을 찍어가며 그곳에서 언니,오빠들과

신나게 달리다왔습니다..

키가 작았음에도...^^아주많이....ㅎ

지역 단거리선수로 뛸만큼 잘 탔답니다.

 

처음부터 달리기를 잘했는지...아니면 롤러스케이트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학창시절 단거리선수로 달리기도 했으니까요..

제 키를 보면 아무도 믿지않지만...ㅎ

 

최신 유행음악을 DJ가 선곡해 들려주면 박자에 맞춰

앞으로,뒤로,,,,돌기도 하고.....

늘 그곳은 활기차고,신나고,즐거운곳으로 기억되어지는

롤러스케이트장..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때 그시절 추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제것과 큰딸것을 구입했습니다.

막내것은 인라인이 있어  두모녀것만 ,,,,^^

 

동네인근에  4차선 도로 공사중 ..완공되지 않아 막아놓은곳이 있습니다.

차량통제를 하여

안전하게 신나게 탈수 있는곳이 있어 구입을 서두른것이지요...

 

 

먼저 집 안에서 신어보았습니다..

마음은 벌써 신나는 음악에 맞춰 도로위를 쌩쌩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얼른 돌아오길...기다리는 중이랍니다..

핸드폰에 신나는 음악부터  저장해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