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셋이 먹기에 아쉬운 버섯밥& 영계백숙

다희풀잎 2015. 8. 19. 20:18




작년 가을 버섯을 이렇게나 많이 따서 두었나? 싶을만큼

자주 해먹었는데도 아직 버섯이 많이 남아있다.

버섯보다 도토리를 더 많이 주워왔던것 같은데....

보름후면 이제 버섯을 따러 다닐것 같은데

작년 버섯은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저녁 버섯 밥을 해 먹기로 하고 손질한 버섯과 쌀을 밥솥에 준비해놓고..



영계백숙..^^



버섯밥을 해서~~



비빔밥을 먹을때 김가루를 많이들 뿌리는데,

나는 김보다 미역 튀겨낸걸 더 많이 좋아한다..





입맛대로, 간장에 비벼먹거나,고추장에 비벼먹거나..




남편의  일터는  사무실이 아니고 밖..

그래서  영양가 섭취를 잘해줘야 덜 힘들기에 음식에 신경을 많이 ~~~^^



넘 맛있어서  세명만 먹을려니....^^

이럴때는 많은 사람들과 먹어주면 더 좋을텐데...

  과식.....후우,,,

곁에 없는 가족, 친구들 생각이 난다.


동호회분들 초대해서  버섯밥 대접을 해야겠다..

버섯과 간장 준비만 하면 간단 밥상 이지만....

쉽게 사먹을수 없는 버섯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