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시간 투자하고싶지않아!손 쉬운 카레, 치킨

다희풀잎 2020. 11. 24. 11:24

집에서 주부의 정성은 부족하지만 간편 식사중이다.

만들고 먹고 치우는 시간을 길게가 아니라,짧게...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퇴근즈음에 넘 배가 고프다

어제는 빵이 먹고 싶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급행으로 몸을 움직였다.

쌀 씻어 취사 30분 걸린다. 밥 되기전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한다!

 

그리고 카레와 먹을 야채튀김,감자,치킨등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린다.

냉동식품이라서 20분 소요.그동안 카레만들기

만들것도 없지만.....

 

 

 

몇년전부터 카레에 야채가 들어가지않는걸 좋아하게 되었다.

일본여행중 정말 내취향의 카레맛을 만난것이다.

입맛이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이다 보니

다른사람과는 다를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카레 맛집을 다녔지만 나는 대전 아비꼬가 맛있다.

그리고 딸이 다니는 대학 뒷문위치 카레집도..

카레에 비비고 봉지육수넣고

 

 

 

풀어넣는 카레말고 고형 카레를 넣는다.

 

그리고 끝!

 

신기하게도 야채넣지않고 이렇게만 해서 먹는게 입에 맞는다.

가족들도 맛있다고 하니..

다른사람들은 카레는 야채를 넣어야하지않나?

누가 뭐래도 내 입에 맞으면 최고!

 

 

현미쌀은 아니고, 쌀눈이 살아있는 쌀로 밥을 해먹는다.

현미보다는 먹기가 좋다.

 

 

다른지역분들은 잘모를수가 있는데 반찬에 고추간장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것이라서

매일 먹는다. 나도 덩달아 좋아하게 된것...

자~~~여기서  세심한 사람들은 알수 있는 것

 

나는 주부지만 살림40년 가까이 되었지만 칼질이 서툴다.  하하하하하하

칼이 무서워 야채와 칼이 멀찍하니 떨어져 자른다.

제일로  싫은게 채쓸기

 

 

퇴근해서 손만 씻고 서둘러 밥해서 밥 먹을때 앉았다.

시장이 반찬 조금도 남기지않고 모두 싹쓸이.

설겆이도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