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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밥상

다희풀잎 2021. 1. 19. 07:38

 

 

전에는 식단조절 이유가 다이어트가 이유였다면,

지금은 살아야한다는 절박함이 담겨있는 식단이다.

금방 죽음을 논하는 그런 병에 걸린것은 아니지만, 고위험의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동안 건강은 상관없이 맛있는걸 찾아다녔다.

 

먹고싶으면 참을수 없었다는건 절제, 부족했다는 것...

우리집 가족 나를 제외한 모두들 저녁 양치질을 끝내면,

어떠한 유혹에도 먹지않고 잠자리에 들어 천만다행이다.

(나를 닮지않아서)

배가 고파도 참고 잘수 있는 세부녀들인데,

나는 그렇지가 못했다. 먹고싶으면 밤,새벽 상관없이 먹고야 말았다.

그래서 집에는 항상 많은 여러 식재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식은밥,양배추양파무침,청국장,고등어,들깨미역국,

 

정보의 홍수다. 검색해보면 각종 유익한 내용이  넘쳐난다.

찬밥주면 성의 없어 보여서 우리나라는 따뜻한 밥을 고집한다.

금방한 밥이 없으면 전자렌지에 돌려서라도 따뜻한 밥을 먹었는데........

 

 

 

 

 

 

 

 

내 기억으론 요즘처럼 규칙적으로 생활한적이 없었는것 같다.

세끼 챙겨먹고,10시전에 잠을 자고,6시에 일어난다.

 

새벽5-6시에 잠들고 11시에 일어난적이 허다했었다.

늦게 잠을 자니 야식은 필수였다.

이렇게 살고도  그동안 건강하기를 바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