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가족사진 이벤트 광고

다희풀잎 2022. 9. 23. 09:46

 

 

 

언제부턴가 핸드폰으로  검색이나,뉴스를 보다보면 

중간,하단,한페이지에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계속 광고가 나온다.

 

 

 

이게 이상한 기분 들게  가족사진 이벤트 앞에 내가 사는 지역이 앞에 붙어

나온다.  **시 가족이벤트,무료사진,지원비지원....

지원 공짜 이런건 별나게 싫어하는 나는

개업기념 선물도 다른사람 드리라고 하고 받아가지고 오지않는다.

이건 남편도 마찬가지..

 

 

휴지 공짜로 주면서 노인들 유인해서 저가의 저질 물건들을 고가로 팔아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이  어제 오늘일도 아니지만...........

 

작년 봄쯤에  시어머니

다섯통이나 사서  몸에 좋다고 남편에게 꼭 챙겨먹어라고 신신당부하며 주신 홍삼가루

두통이나 보내서 내가 유효기간을 보니 무려 4년이나 지난 물건

인테넷 검색해보니 만든 회사는 6년전 마지막 팔았고 그후에는 구입한 사람조차없다.

이런경우 그당시  회사가 망하거나,이름을 바꾼 경우

 

휴지 공짜로 받고, 자식들과본인 먹을거라고 ~~~~~~~~

 

내가 전화로 유효기간이 몇년지났으니 먹으면 안됩니다. 하고 말했더니,

어머님

" 뚜껑을 열어보니 통속에 반도 안들었더라. 혹시 너희 준것도 안에 반밖에 없었냐?"

 

눈이 어두운 90대 시어머니 사기당하고 내 말듣고 그곳을 갔으나

판매자들은  벌써 이동하고 난후

두번다시 그런곳에는 절대 가지마라고 신신당부 한적이 있다.

 

비싸게 사기당해 구입한  홍삼분말 우리집 화분에 뿌려주었다.

"너희들은 진짜 비싼거 먹는줄 알아라." ~~~~~~^^

 

 

 

가족이벤트사진광고앞에 내가 사는곳을 콕찍어 광고를 해서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엄청 많은 분들의 불만사항들이 있었다. 이건 강제가 아니라 사기도 성립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속았고,지금도 속고 있을것이다.

 

 

 

온 세상이 사기가 넘쳐난다.

 

사기도 문제지만 가짜뉴스

카톡의 알림을 사용하지않는다.

지인들 몇이 좋은글, 확인되지도 않은 가짜뉴스를 끊임없이 카톡으로 링크를 보낸다.

이런글을 보내는 이들은 자신들 아침잠이없다고 꼭두새벽,늦은밤 마구 보낸다.

나한테만 보낼까? 분명 카톡에 친구들에게 광범위로 보낼것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 (나도 그 대열에 속할 예정이지만)

이런식의 관심 유발하려는  행동은 상대방으로 차단으로 이어진다는걸 알아야 한다.

받고싶지않아도 무차별 강제로 보내오니 막을 방법은~~~안보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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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했다는 글 보면 어떻게 저렇게 속아넘어가나 어리석게도

모자라는 사람들만 당하지않는다. 어떻게 저렇게 사회적 지위,위치 에 있는 사람이~~~~~~

이럴수가.. 하지만 방심하면 누구라도 당할수 있는 사기...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자!.

나이가 들면 더 많이 두들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