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뭔가 빠진 케익과,매콤한 비빔국수^^

다희풀잎 2011. 1. 30. 11:50

     

     

     

     

     

    케익을 좋아하는 아이들..

    어제 쇼핑도 살겸 함께 나갔다가 케익을 사왔습니다..

     

     

     

    요즘 빵가게 케익들이 넘 이쁜게 많아요.

    구경이라도 하려고 장식장앞에 서 있으면 어느것을 사야할지 한참 망설이게 됩니다.

    막내가 먹고 싶다는 케익을 사왔어요.

    그런데  ^^ 먹으려고 투명 뚜껑을 열었더니..

    케익 중간에 뭐가 있었는진 모르지만...

    사라졌네요...어라,,,어디갔지????..^^

    오는도중 빠졌다면 통속에 있어야 하건만

    통안은 깨끗했습니다..

    파는 사람도 고른 우리도 몰랐네요..

     

    딸기가 빠졌나?

    바꾸러 가기엔....^^20여분 차를 끌고 나가야하니..

    그냥 얌얌..^^

     

     

     

     

     

     

    저녁식사를  케익과 우유로 대신했습니다...

     

     

     

    밤 10시 넘어서 티비에서 비빔국수 먹는 장면이 나왔다고...

    늦은밤 비빔국수가 먹고 싶다는 요청이..^^

     

    소면중 이제품이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전 이소면을 삽니다..

     

     

     

    국수를 끓이는 동안

    국수를 비벼낼 소스와 야채를 준비합니다.

    사과와무우를 채 썰고 파프리카와파,검은깨,참기름,간장,고추장을 

    버무려준비해두고..

     

     

    비빔국수를 만들었습니다.

     

     

     

    헉..그게 한입에????

    우리집은 국수만 보면 이렇게 탐을...^^

    그래서 꼭 과식한답니다...

     

     

     

     

     

     

     

     

    늦게 까지 놀다가 새벽에 잠들었습니다.

    가족끼리 이마를 마주대고 뭔가를 먹고, 나란히 누워

    장난치고 있을 때...세상에 더 부러운것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