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320

녹차 양갱, 고구마,감 양갱,~세가지 양갱...

우리 가족은 모두 팥을 좋아합니다... 팥빵,단팥죽,찹쌀떡,양갱.... 남편이 수확한 팥으로 양갱을 만들었습니다.. 밤 양갱, 녹차 양갱, 고구마,감 양갱 재료 팥앙금,백앙금,고구마,녹차가루,감,한천,꿀,밤 사각무스링( 하나 밖에 없어 종이로 두개 더 만들었습니다.^^) 접착용 비닐, 골드하트스티커 잠시 제 수고로 가족들이 오물 거리며...*^^* 맛있는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좋습니다.. 바라보는 즐거움은 말 할수 없이 저를 뿌듯하게 합니다. 밤양갱은 모두들 맛보셨지요? 제가 생각해낸 또 다른 양갱은 고구마와 홍시를 넣어 만든것 가끔 홍시에 백떡을 찍어 먹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양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밤 양갱과 하는 방법은 같고, 팥대신 고구마와 감을 넣었습니다... 맛도 괜찮네요... 녹..

✎.Cooking 2010.09.16

이른 새벽 출사를 떠나기 위해 준비한..아침^^

베이컨말이... 간을 한 밥사이에 무우순을 넣고 베이컨으로 말고 시금치로 묶어 줌,,, 주먹밥... 남은 김밥 재료에 밥을 넣고 주먹크기로 만들어서.. 계란,빵가루순으로 옷을 입혀 튀겨냅니다... 주먹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김밥... 한끼라도 김치없이는 못사는 식성탓에.. 매운 김밥... 재료.. 김치를 들기름에 볶고,, 어묵,계란,맛살,햄,,,가장 중요한 고추장을 넣었습니다.... 그냥 김밥... 시금치,당근,우엉.계란,햄,단무지,맛살... 저는 이 김밥은 별로지만..매운것 드시지 못하는 어느분을 위해.... 이른 새벽.. 간단한 아침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별 다른건 없고.. 집에서 평상시 하는 그대로 몇가지 준비*^^*. 묽은 된장국과 생강대추차 준비....

✎.Cooking 2010.09.15

한방오리백숙

이번 여름은 정말 힘들게 보냈습니다. 길고,무덥고.. 추위는 엄청 싫어하지만, 더위에는 강해서 그럭저럭 여름을 보냈었는데, 올 여름은 잠을 제대로 못잘만큼 더웠습니다.. 8월 마지막 주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한방 오리백숙을 준비했습니다.. 엄나무,대추,녹각,당귀,황기,오가목,마늘,생강을 넣고 1시간 가량 푹 삶은 다음 오리를 넣고 1시간 가량 또 끓이다가 누룽지를 넣어 20분 정도 더 끓여주었습니다. 누룽지를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두었더니.. 얼음과자처럼 변했네요... 오리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스테미너 식품.. 오리고기는 타 육류와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과아라키돈산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하여 오리고기를 많이 ..

✎.Cooking 2010.08.29

그래서 딸 둘을 낳았을까?^^

'섞음'으로 탄생한 비빔밥은 예부터 전해져온 우리 민족의 미덕을 품고 있다. 아무리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라도 한 가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지만, 비빔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들을 한 가지씩 섭취하기에는 여러 가지 번거러움이 있겠지만 한꺼번에 비벼서 각종영양소를 섭취할수 있으니 건강에 좋은 요리중 하나다. 각종 나물들과 내용들이 서로 어우러져 혼자서는 도저히 낼 수 없는 독특한 맛의 향기를 가져다주는 비빔밥 이 글을 읽는 분 대부분은 비빔밥에 대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것이다.. 양푼에 여러가지 남은 반찬들을 섞어 그릇에 나누지도 않고, 마주 앉아 숟가락으로 떠 먹는 ..

✎.Cooking 2010.08.26

비트,뽕잎 미니약식

오늘이 시아버님 생신이였다.. 어제 장을 봐두긴 했지만.. 진짜 넘 더워 불 앞에서 뭘 만들어내기가...... 냉장고는 가득차서 더 넣어둘 공간도 없고, 미리 만들어 두자니 혹여 상할까 염려가 되었다.. 전에는 미리 토요일날 시댁가서 자고 아침상을 차렸지만, 토요일도 야간수업을 해야하는 큰 아이때문에 이른 새벽에 출발하기로 정해 놓고 꼬박 밤을 새워 음식 준비를 했다... 얼마전 떡을 해 드려서 이번에는 약식을 만들었다... 더운데 국 만 끓여서 밥먹자는 어머님 말씀이 있었지만, 그래도 섭섭하실것 같아서.. 생신상 3종셋트 갈비찜,잡채,부침은 필수에.. 좋아하시는 젓갈류..반찬 몇가지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바라볼때의 행복감은.....*^^* 찹쌀가루를 5시간 이상 물에 불려 물기를 뺀 다음..

✎.Cooking 2010.08.22

연두부고추장 수제비

고추장수제비 열량(1인분 기준) : 343Kcal 전 날 칼국수 반죽이 남아 고추장 수제비를 끓였습니다.. 냄비에 물,멸치,새우,다시마,표고버섯 분말, 고추장,마늘,소금,을 넣어 끓입니다.. 준비해둔 호박,고추,양파,감자,파,연두부를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넣습니다. 수제비를 만들어 넣고.. 먹기전에 부추를 송송 썰어 꼭 넣는데, 집에 부추가 없어 대신 파를 .....^^;; 칼칼한 맛을내고 개운하개 하려면 고추 청양 고추로 칼칼한 맛을내는게 깔끔합니다.^^

✎.Cooking 2010.07.19

건강에도 좋은 흑미 팥떡

주위에서 떡을 참 자주 한다고 귀찮지 않느냐고 물어옵니다.. 사실 서양과자나 빵보다 만들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분량의 컵이나 스푼으로 맞춰 적당한 양을 넣어야 제 맛이 나는 빵과 다르게 떡은 대충..눈 대중으로 해도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시어른들이 밥 보다 떡을 더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준 음식들을 모두 잘 드시고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니.. 저는 그 맛에 기분이 좋아져..자꾸 떡을 만들게 되더군요.. 전에는 한번 만들면 잔뜩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었지만, 냉장고 하나를 두고 모두 없애버렸기에 조금 만들어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금방해서 맛있게 먹고 남기지 않으니..이게 더 좋더라구요.. 뭐든 금방 했을때가 제일 맛있잖아요... ♬ 만들기 ♬ 흑미는 24시간 불려..

✎.Cooking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