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138

쭈우욱 사랑했던 하루~늙은 토끼님

https://blog.naver.com/oldrabbit804 글쓰고 그림그리는 : 네이버 블로그 늙은토끼가 사는 세상 (그림, 사진, 일상..) 블로그 방문홍보 광고성 글과 상업적 아이디에 아이콘및 기본인사는 삭제합니다. blog.naver.com 작년부터 다음은 거의 오지않고 네이버에서 살았던 이유가, 좋아하는 취미, 소설 번역해주시는 분들 블로그 글 읽느라 ~~~~~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가장 빠른길은 취미를 통한 대화가 아닐까 싶다. 일러스트,애니에 대한 최신정보를 알수 있어 좋다. 몰랐던 신세계를 알고난후 글 읽는 것에 빠져살고 있다.^^ 덕질의 세계 오전 보고,읽고, 출근 퇴근 잠자는 시간까지 또 보고,읽고 몰랐는데 가족도 직장에서 동료도 나를 보면 넘 행복해보인다는 ~~~~~ 표정에서 드러나..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김만곤 선생님

월요일 일터 출근 했더니 초등 5학년때 담임이셨던 선생님께서 책을 출간하시면서, 내게도 두권을 보내주셨다. 감동 선생님 책을 한분이라도 더 소개해드리고 싶어 지인들에게 두권 모두 선물하고 나는 바로 예스24에서 임용시험 중인 딸것과 내것을 주문했다. 외출했다 돌아오니 이렇게 또 반가운 책이 집에 도착.. 경상북도 상주 출생. 교사 생활을 하다가 문교부 편수국 교육연구사, 교육인적자원부 장학관, 교육과정정책과장 등을 지내고, 용인 성복초등학교, 남양주 양지초등학교 등에서 교장으로 재임했다. 지은 책으로 『사회과 교육의 실체』, 『보고 읽고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역사 인물 이야기』 등이, 함께 지은 책으로 『초등사회과교육』, 『서울 탐구여행』, 『우리 고장 탐구여행』, 『세계를 배우는 어린이 지..

삶에 변화....

벌써 20여년전 이야기 메일에 음악 넣어보내는 걸 배우기 시작하면서 직업이 홈페이지 만드는일을 한적이 있었다. 호기심에서 출발 직업으로,, 하는일이 넘 즐겁고 재미가 있어 가능했을 것이다. 잠을 잊고 일을 했었다. 십여년 전부터는 전공을 살려 미술 지도로 바꾸었지만.. 코로나사태 이후 달라진 점 집에 머물러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영화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더 많은 영화들을 보게 되면서 한 영화배우에게 빠졌다. 덕질의 세계에 합류.. 배우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의 지인들,애니의 성우들에 빠지고, 이제는 사는것 보다 버리며 살아야지 결심했지만, 블루레이플레이어를 사고, 블루레이디스크 를 하나둘씩 사다보니 자꾸 늘어나고, 관심이 원작이다 보니 직구로 원서를 주문해서 보게 되었다. (한국드라마,영화를 잘 안보게..

내 얼굴에 맞춤형 천 마스크

이렇게 길게 갈줄 몰랐다. 혹시 남에게 피해가 갈까 긴장으로 2년을 보냈다. 마스크는 필터 교체형으로 넘 만족한다. 파는것은 어느것은 냄새가 나고 , 어느것은 얼굴에 자국을 남기고 새부리형이라고 하는데 난 중간에 이어붙인 모양이 또 마음에 안들고.... 아이들과 있을 때는 필터 6장.. 혼자있을때는 두어장.. 깨끗하게 세탁,다림질을 해서 사용.. 이제는 마스크 벗어라고 해도 얼굴과 일체형이 된것 같다. 코로나때문이 아니라, 마스크때문인지 모르지만, 감기도 걸리지않았고, 얼굴에 선크림 , 표정관리도... 안해도 되고.. 불편한것 보다 편한게 더 많다. 코로나가 끝이나도 나는 마스크 쭉 사용할 생각이다...

간단한 수리..

아이들 어린시절 웬만한건 전부 내가 만들어 먹였다. 떡이며,강정,,과자,빵.달고나,솜사탕.호떡.문어빵 팬케익으로 등등...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한듯... 이런 도구들을 사는것도... 아이들이 독립하고 나니 이런즐거움들이 사라졌다. 길 잃은 양? 하여간 살림들도 흥미가 없어지고.. 직장에서 아이들과 다시 시작... 반죽부터 앙금까지 전부 준비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상상을 하며 수업 시작... 헐.... 전기가 안 들어온다.... 할수없이 반죽은 후라이팬에 팬 케익으로 구워주고... 집에 돌아와 뜯었다. 이런 류는 단순해서 접촉 불량이 원인일 듯... 뜯어서 들여다 보는걸 또 좋아하는 나. 사용 잘 되고 있다..이제...

작은 딸

고등학교 부터 기숙사 생활 7년 집을 떠나 있다가 올해 대학 졸업 임용시험 준비중인 딸이 2월 집으로 내려왔다. 서울 집 윗층 층간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시험 준비중이라서 예민하기도 하겠지만, 늦은 밤 찬송가.기타소리 ,새벽에는 피아노 더 이상은 견딜수 없다고 해서 서울 집을 두고 다른 원룸을 알아봐야하나...독서실을 알아봐야하나 도서관에서 공부가 어려운게 딸 공부방법은 글을 소리내어 읽어 조용한 곳은 힘들다고... 집안에 1인 독서실을 구입할까하다가 시험 끝나고 나면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두 딸의 짐들은 모두 서울 집에 있는데 또 책상을 구입해야하나..등등 고민 하다가 이 창고를 샀다. 1인 독서실로 사용후 다시 마당에서 창고로 재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서.. 찜질방안에 집중용 1인독서실 옆에는 텐..

화사랑언니가 보내준 청정지역 효소

전원에서 땅을 밟고 사는 화사랑언니와 나. 하지만 일상은 넘 차이가 난다. 마당 가꾸고,여러가지 식물을 관리하는 언니와 다르게, 나는 현관문 밖은 남편에게 의존,, 언니가 때마다 잊지않고 챙겨보내주는 갖가지 여러 가지들 정성을 쏟은것들이다. 항상 고마운 마음.. 여름내내 얼음 동동 .. 음료수로 만들어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