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찜닭& 바닷가재 이틀전 꿈 지금도 생생하고,또렷하게 생각이 난다. 무서운꿈이 아니였다. 친구와 나란히 누워 대화를 했었는데, 배가 아파서 일어나고 싶었다. 그런데 몸이 일어나지지를 않았다. 옆에 자는 딸 이름을 불렀는데 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꿈속에서 더 크게불러야지...더크게...딸 이름을 명확.. ✎.Cooking 2015.09.08
대충 한끼,,,,열무볶음밥 겨울보다 여름이 좋고, 더위를 나름 즐기며 잘 지냈는데 이번 여름은 진짜...숨 못쉬고 죽는줄 알았다. 해마다 여름이면 살도 쪼금 빠졌는데, 이번 여름엔 오히려 4키로 불었다.. 이 키에 4키로라니..... 오늘부터 먹는것에 신경을 쪼매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출근전 미숫가루에 삶은 계란 하.. ✎.Cooking 2015.08.26
좀처럼 맛보기 힘든 여러가지 산 버섯 탕수육 맛있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우리가족은 어디 맛있다는곳은 찾아가서라도 맛을 보고 싶어한다. 특히 나는 더욱더~~~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마음에 뷔페나,반찬 많이 나오는 한정식집을 즐겨간다. 그렇다고 많이 먹는건 아니고 접시에 여러가지 하나씩 가져와서 먹어 보.. ✎.Cooking 2015.08.21
셋이 먹기에 아쉬운 버섯밥& 영계백숙 작년 가을 버섯을 이렇게나 많이 따서 두었나? 싶을만큼 자주 해먹었는데도 아직 버섯이 많이 남아있다. 버섯보다 도토리를 더 많이 주워왔던것 같은데.... 보름후면 이제 버섯을 따러 다닐것 같은데 작년 버섯은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저녁 버섯 밥을 해 먹기로 하고 손질한 버섯과 쌀을 .. ✎.Cooking 2015.08.19
잠시 스쳐가는 인연인줄 알았는데... 몇년전 학교에서 특수반을 맡고 계시는 선생님한분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자주 마추치지 않았지만 대화 몇번에 서로 호감을 느꼈다. 오래 함께 하고 싶었으나 몇 개월 후 휴직을 하고, 지금은 남편이 병원 개원을 해서 포항에서 살고 있다. 학교 휴직을 하고 학교 볼일이 있어 들릴때.. ✎.Cooking 2015.08.19
먹다남긴 옥수수가 아님... 큰딸과 데이트.. 오랫만에 사우나 후...삼겹살 빙수 먹고 집에오니 탁자위에 옥수수가.... 어제 남편이 김장배추 심을 땅이 모자란다고 옥수수 뽑아낸다고 하더니... 푸하하하,,,,,, 옥수수 모양이.... ✎.Cooking 2015.08.17
소박한 밥상..모듬전& 한잔^^ 오늘 저녁 밥상은...삼계탕& 모듬전이다... 텃밭에 나가서 고추,가지,호박,깻잎, 따놓고 양파,감자....손질해서 파를 송송 썰고..소금 넣고, 계란,밀가루 넣어 반죽.. 모듬전으로 해결.... 아이들은 방학을 했지만, 나는 방학없이 3주 수업.. 내일부터 일주일 쉬고 20일부터 다시 출근...... 일주.. ✎.Cooking 2015.08.12
닭보다 맛있는 오리강정 작은딸이 내일 학교 학생회간부 수련회 간다고 기숙사에서 집에 왔다. 새벽 7시까지 학교까지 데려다줘야하는데, 학교도 참~~ 내일 새벽 학교에서 출발하는데 왜 아이들을 모두 집으로 보낸건지... 학교 기숙사에서 바로 출발하면 될텐데... 요즘 우리집은 오리를 많이 먹는것 같다. 한번 .. ✎.Cooking 2015.08.06
매콤 주물럭,밥 볶아 먹으면 더 맛나는.. 하루종일,호떡 ,단호박죽,김밥튀김을 먹고나니, 매콤한게 당긴다.. ^^ 저녁은 일찍 먹어야 한다. 기숙사로 갈 딸때문에.. 딸을 데려다주면서 외식으로 저녁을 해결했는데, 며칠전 미션임파스벌5 영화보러갔다가 더위 잔쯕 먹고나니 문밖출입이 겁이날 정도...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먹.. ✎.Cooking 2015.08.02
일요일은 칼로리섭취 3배 호떡,김밥튀김,호박죽 딸이 기숙사에서 이주일만에 오는데 먹고싶다는것은 만들어먹이고싶은 엄마의 마음.. 얼려놓은 김밥 계란,빵가루옷을 입혀 튀겨내기.. 단호박죽.. 요즘 집에서 팥밥을 해먹는데 밥과 단호박,소금 물을 넣고 끓여준다.. 초간단... 호박죽..방법,,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주고.. 계피가루도 넣어.. ✎.Cooking 2015.08.02
언니의 손맛^^ 버섯도토리칼국수 사람들은 흔히들 맛있는 뭔가를 먹을때,추억속의 할머니,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며 맛을 음미하곤 한다. 할머니 장맛,엄마의 집밥, 그런데 나는 할머니께서 해주신 밥을 먹어본적도 없고, 너무나 일찍 돌아가신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어본 기억도 없다. 그런데 살아오면서 늘 칭찬을 듣.. ✎.Cooking 2015.07.26
참 평화로운 날 이다. 주5일 일을 하다가 방학이라고, 삼일 일하고,이틀 쉬니 이렇게 좋구나... 하루종일 마당에서 일하던 남편 일을 마무리하고 ,,장갑이며 장화를 말리는 풍경에서 마음의 평화가... 얼음과자 입에 넣고 앉아 있는데... 천국에 있는 기분... 뭘 더 바랄까....^^ 며칠전 남편이 오리를 한마리 들고 .. ✎.Cooking 2015.07.16
콩국수 빨리 만드는 방법 수,목요일 나가는 학교가 1학기 종강을 했다. 다른 학교는 방학없이 방학도 출근... 수업 시간을 월,화,수로 하여 목금은 방학동안 휴식이다... 와 좋타! ~^^ 남편도 이번주는 쉰다. 토일도 없이 바쁜 남편.. 열심히 일한 당신 ..쉴때는 편하게 쉬라고 해도 마당에서 약도 뿌리도 잔디 깍고 돌.. ✎.Cooking 2015.07.16
녹두닭백숙과 도토리수제비 며칠전부터 ~~~~인형에 올인.. 틈만나면 붙들고 있었는데 어제가 복날인것도 잊었다. 쏘리~~~~ 오늘 녹두넣고 녹두 닭백숙 ,, 녹두가 몸에 좋다는데..내년에는 마당에 녹두를 심어야겠다.. 큰딸과 남편은,,백숙을... 녹두효능 동의보감에서 녹두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고 열을 내리.. ✎.Cooking 2015.07.14
비오는 날 딱 좋은 도토리부추만두전 ^^ 시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오늘 오전에 퇴원하시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기다리던 비도 어제부터 오고.... 퇴근길 마트에서 당면만두를 사서 집에 왔다. 점점 입이 더 까다로워지는것 같다. 즐겨먹던 라면도 맛이없는게 어느순간부터 단맛에 민감해졌다. 라면에도 단맛.. ✎.Cooking 2015.07.07
감자 부슬부슬 맛있게 삶는 팁 우리가족은 감자 고구마를 엄청 좋아한다. 이웃집에서 감사하게도 감자캤다고 한박스를 주었는데 벌써 몇개남지 않았다. 감자 분나게 어렵지 않게 맛있게 삶는 팁 소금을 약간 넣은 물을 냄비에 1cm 물을 넣는다. 감자가 많을경우 더 넣고... 처음에 센불로 삶다가 김이 오르면 아주 약불.. ✎.Cooking 2015.07.04